박수홍 친형 구속 (+ 116억 횡령 요약)

2021년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인기 개그맨이 자신의 친형에게 배신당하고 금전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사건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오늘은 박수홍 친형 구속 116억 횡령 요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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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횡령사건 요약

박수홍의 친형 박진홍은, 동생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였으나, 출연료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으며 추정되는 금액이 116억에 달하는 대형 횡령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박수홍은 약 30년 간의 방송생활 내내 자신의 친형에게 출연료를 맡겼으며, 이를 착실하게 모으고 있는 줄 알았으나 박진홍과 그의 아내는 박수홍의 출연료를 빼돌려 호의호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 박수홍은 오로지 횡령 혐의를 밝히고자 친형 박진홍을 고소하였으며, 약 1년 여간의 법적 대응 끝에 사건의 결과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박수홍 친형 구속

서울서부지검은 박수홍의 친형 박진홍을 9월 13일 거액의 횡령에 따른 증거인멸 등의 이유로 구속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서는 법인 자금 횡령, 출연료 미정산 등의 혐의점을 발견하였으며, 이를 입증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이슈로 인하여 민사소송의 처리절차가 더딘 점을 볼 때, 재판부의 판결이 나오기까지는 최소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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