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욕설 막말 논란 요약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고 엘리자베스 여왕의 추모와 더불어, 미국 방문을 위해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어느 회의에 참석하여, 비속어를 사용한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윤석열 욕설 막말 논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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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욕설 막말 논란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9월 21일, 미국 순방 일정 중 하나인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 제 7차 재정 공약 회의에 참석하여, 욕설을 하는 모습이 방송사 카메라에 포착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회에서 이 XX 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미 의회의 승인이 필요한 내용은, 글로벌 펀드 재정회의와 관련된 내용으로,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전 세계가 20억 달러를 공여할 때마다 미국은 10억 달러를 기부하여 향후 3년간 60억 달러를 내서 목표 금액 180억 달러를 맞춘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해당 사안이 미 의회에서 승인이 나지 않을 경우를 가정하여, 실언을 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해당 행위는 미국 의회는 물론이고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 심한 모욕을 준 외교 결례로 남게 되었습니다. 

 

자이언트 스텝 뜻 (+ 빅스텝 베이비스텝 울트라스텝)

 

윤석열 욕설 논란 반응

해당 논란에 대해 국회에서는 여야 할 것 없이,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행위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으며, 엘리자베스 여왕 2세 조문 관련 논란과 더불어 "외교참사"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욕설과 관련된 논란은 2021년 12월 대통령 후보 시절에도 이미 발생한 적이 있었으며,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 또한 다시 한번 회자가 되고 있습니다.